이승우 헬로스 베로나FC 이적 선발로 볼수 없는가

Posted by hisapa
2017. 10. 17. 15:05 카테고리 없음

이승우 헬로스 베로나FC 이적 선발로 볼수 없는가 



위기의 한국축구, 피파랭킹 제도 도입이후 최초로 중국에 순위가 뒤쳐지는가하면 골하나 제대로 터지지 못하고 발언과 발언들의 문제가 커지면서 역대 가장 좋지 않은 평가를 받는 지금입니다. 그래도 희망이라면 이승우 선수와 백승호 선수의 존재에 주목이 쏠릴수 밖에 없겠는데요. 이승우 선수는 바로셀로나를 떠나 주전으로 뛸수 있는 헬로스 베로나로 이적을 감행합니다. 



이승우 바로셀로나 유스팀에서 코리안 메시란 별명을 받아며 화려하게 유럽축구에 발을 내립니다. 오랜 한국축구의 역사상 월드컵을 통해 이름을 알리고 유럽진출을 하던 시절과는 사뭇 다른 시스템이죠. 빠른 스피드와 볼재간, 정확한 킥력, 충분히 기대하고도 남은 임팩트였습니다. 





성인무대 검증이 거치지 않았다는 사실을 제외하면 가장 성공적인 임팩트라고 해도 무방한데요. 하지만 결정적인건 게임을 뛰기위해 이적한 헬로스 베로나FC 에서도 경기를 뛰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약 20분간 교체 투입된 경기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였는데요. 충분히 빠른 움직임과 활발한 활기를 불어넣으며 팀내 최고평점을 받기도 했지만 왜인지 출전기회는 좀처럼 오지 않고 있습니다. 



헬로스 베로나는 팀역사상 세리아a 무대에 승급하며 최초의 진출! 강등되지 않기 위해서 영입한 카드가 이승우였지만 어찌된일인지 장기화 되고 있습니다. 세리에a는 프리미어 리그와는 달리 일정이 빡빡하지 않고 교체멤버가 훨씬 많은 탓에 교체명단에 이름만 올리고 뛰지못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고 합니다. 





어느덧 이적한지도 한참이 지났지만 선발경기로 출전하지 못하는 지금 상황은 강등권을 헤매는 베로나의 상황때문은 아닐까 싶습니다. 아직 검증되지 않은 이승우란 도박을 쓰기엔 기존 자원의 호홉이 더 강하다고 보는 것이겠죠. 



기존 뉴스나 칼럼들도 호의적에서 조금은 회의적으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왜 내보내지 않는지 의문이 들지만 프로팀에서 잦은 연습경기와 훈련을 통해서 몸상태를 체크해 최고의 선수를 내보기 때문에 좀 더 감독의 눈에 들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나마 기대가 되는건 이승우의 체구가 작아서 성인무대에 통할까가 가장 큰 관심이였습니다. 짦은 시간이였지만 스피드와 돌파, 연계 플레이가 뛰어난 몸놀림이 성인무대에서 통할거란 기대감을 부풀려주었는데요. 아직 필드에 뛰지 못하고 있지만 그라운드를 누빌 이승우를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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