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2 스펙 설탕액정이 너무 아쉽다

Posted by hisapa
2017. 10. 17. 11:54 카테고리 없음

lg g2 스펙 설탕액정이 너무 아쉽다~ 오늘은 몇년전 제 메인폰이였던 지2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첫폰부터 지금까지 중간에 갤럭시 한번 갈아탄 이후로 계속해서 Lg폰만을 사용했었습니다. 사용했던 폰중에 가장 아쉬웠던 폰인 g2를 지나칠수가 없네요. 아직도 서랍에 잠들어있는 2대의 g2가 얼마나 맘에 들었는지 잘 보여주겠네요 ㅎㅎ



 이전 옵티머스 시리즈들이 공짜폰으로 쓸만한 폰이였다! 라고 한다면 옵티머스 계급장을 떼고 출신한 g1이 호평과 함께 대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중고값 방어가 안된다는 치명적인 단점은 여전했지만요 카메라도 대폭 업그레이드 되었구요. 물론 지금의 기기들과는 비교 불가!



g2의 스펙입니다. 현존폰에 비하면 물론 떨어지지만 게임을 하지 않는다면 현재까지 사용이 가능한 수준의 스펙입니다. 저희 어머니 효도폰으로 드렸는데 잘 쓰고 계십니다. 물론 저나 어머니 모두 불만인건 오직 하나! 액정이죠. 



손에 잡히는 크기와 제가 엘지만 쓰는 이유! 바로 액정인데요. 과장된 아모레드의 화면은 초반만 좋고 영상을 볼때는 이질감때문에 도저히 못쓰겠더라구요. 하지만 g2가 lg에 판매량을 크게 높였지만 신뢰도도 떨어뜨린 장본인입니다. 떨어뜨리면 깨집니다. ㅎㅎ 액정이 그만큼 약해요. 오죽하면 설탕액정이라고 불릴까요 ㅎㅎ






실사용으로 사용한 1년반동안 정말 아껴서 쓰고 케이스도 씌우고 해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총 3회 수리, 2회 구매한 애증의 폰이죠. 카메라도 그럭저럭 봐줄만합니다. lg에 카메라가 생기려고 한다고 알려준 모델이니까요 ㅎㅎ 



집에 장난감으로 자전거 네비게이션 용도로 지금도 잘쓰고는 있습니다만 만약 지금 구매하려는 분이 있다면 액정 감당할수 있다면 구매하라입니다. 어머니는 지갑형 케이스에 꽁꽁 싸매고 쓰셨는데 1달도 안되서 상당 구석이 깨졌네요. 



최근에는 형이 다른 폰을 사줘서 쓰고 계시지만 종종 g2가 좋았다는 말을 할정도로 만족도는 높았습니다. 그전 LG폰에 흔하디 흔했던 오류도 확줄었구요. 카메라도 광량만 있으면 만족스럽게 나왔습니다. 다만 액정이 모든 장점을 아쉽게 만든 아쉬운 폰으로 기억에 남네요. 당시 스펙으로도 지금봐도 서브폰 또는 고사양 게임을 안하시면 충분히 현역폰이에요. 사설업체 액정수리비용이 보통 4만원선이니 사실 부담없이 쓸수도 있구요. ~ 가끔 생각나는 저는 감히 명기라고 표현하는 lg g2 스펙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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