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세라세라 뜻 알아보자 

예전 방송에서 세대차를 극복한다는 취지에서 요즘말 옛날말에 대해서 정답을 맞추는 방송이 있었는데요. 그때는 한창 어릴때라 왜 저런걸 할까? 했었는데요. 지금보니 말을 줄여서 쓰는게 너무 많아서 무슨말 하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오늘 알아볼 이 단어는 신조어는 아니에요

케세라세라는 드라마로 그리고 오랜 유명 팝송에 제목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스페인어로 Que sera sera 인데요. 영어로 번역해보면 Whatever will be, will be 라고 합니다. 한국말로 하면 퀘세라세라 뜻은 될대로 대라! 라는 뜻이라고 해요.

먼가 자포자기한 심정의 느낌이죠? 하지만 번역의 느낌이 그런것 뿐이지 실제로는 있는 그대로를 받아드려라는 뜻이라고 해요. 뜻대로 되지않고 생각지 못한일로 잘되지 않는 일들이 생길때, 있는 그대로를 받아드리고 흘러가는대로 살아라는 긍정적 의미라고 하네요. 

그래서 드라마나 팝송에서 제목으로 사용한거 같아요. 어제 그토록 사랑했던 애인을 지금은 죽도록 싫어할수도 있고, 사이가 나빴던 친구가 오늘은 정말 죽고도 못사는 친구가 될수 있는것 처럼요. 

그래서 될대로 되라는 말보다는 will be 가 두번 반복되어서 이뤄질 일은 이루어진다. 결국은 될것은 될것이다 라는 긍정적 의미라고 합니다. 뜻도 알았으니 매일 아침 퀘세라세라! 외쳐보고 즐겁게 흥얼거리며 시작해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