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가 눈으로 절대 볼수 없는 생명체 짚신벌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짚신벌레는 원생생물로 어떤 균계에도 속하지 않는 생물을 뜻해요. 한마디로 눈에 보이지 않는 생물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왜냐면 굉장히 작은 사이즈 때문인데요. 짚신벌레의 크기는 170마이크로미터 정도로 100마이크로가 0.1mm 사이즈입니다. 볼수가 없겠죠?

현미경으로 확대해서 보면 왜 짚신벌레로 불리는지 이해가 됩니다. 살짝둥근 원추모양의 뽀족한 앞부분이 특징입니다. 아메바와 비슷한 형체를 지녔지면 훨씬 복잡한 구조체계를 지닌 특징이 있어요.

벌레라고 하니 나쁜 영향뿐이라고 생각이 들겠지만 이 짚신벌레 이로운 영향은 물속에서 끊임없이 산소를 만들어주는 참 고마운 생물이라는 점입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작은 크기이지만 먹이사슬의 가장아래부분에 위치해서 생태계가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가장 아래부분을 맡고 있는 고마운 벌레이죠.

단세포 생물로 외피에 섬모, 세포막과 원형 질막을 가진, 단세포 생물이지만 조금은 복잡한 구조를 지닌 짚신벌레의 이로운 영향을 알아봤습니다. 산소를 만들어내기때문에 눈으로 볼수는 없지만 어쩌면 가장 필요한 이로운 생물인데요. 다세포 생물이 살수 있는 근본과도 같은 존재이니 조금이라도 고마운 마음을 가져봅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