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자금대출 집주인 동의 관한 단상

치솟는 집값, 정권이 바뀌고 안정화를 위해 노력은 하고 있지만 

역대 인간의 역사에서 집값을 안정화시키고 경제도 유지한 사례는 없다고 하죠.

일본의 집값은 내려갔다고 하지만 그간의 거품경제가 무너지며 생겨난 현상이라

우리나라도 저래야 된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집을 사기는 어렵고 전세를 선택하게

되는데요. 이때 모자란 자금을 대출로 실행할 분들이 많을겁니다. 

전세자금대출 집주인 동의가 필요하다고 하죠? 저 역시 첫 전세 들어갈때 집주인분이

다행히 동의를 해주셔서 좋게 들어갈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세 대출의 경우 집주인에

통보가 필요한것이지 동의가 필요한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왜냐면 전세금을 담보해서 은행은 원금 상환이 되도록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집주인에게는

전혀 상관없는 돈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궂이 집주인의 동의가 필요한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대출하러 가면 집주인에 동의를 구두로 얻고 오라고 하죠. 왜냐면 서류에 대한 작성이나 대출 집행시에 돈이 오가는건 집주인과 은행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전세로 이용될 그 방의 채권을 양도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민감한 사항입니다. 

그래서 상담받으러 가보시면 거의 대부분은 집주인의 동의를 받고 오라고 하는게 이런부분입니다. 저 역시도 거주하고 계시지 않아서 전화로 동의를 받아 계약을 완료했답니다.

은행에서 상담받을때도 통보에 대한 내용을 말한것이 아니라 동의를 받아야 된다고 말씀하셔서 그런줄만 알았구요. 하지만 금융감독원은 통보만으로 가능한 대출이기에 집주인의 비동의로 거부하는 것을 옳은 행위로 보지 않는답니다.~~ 

요즘은 대부분 동의가 없어도 되는곳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벌써 반십년이 넘어가는 일이라 달라지고도 남았을일인거 같네요. 하지만 연세가 많으신분이 주인인 경우에는 은행과 대출 이라는 단어때문에 계약자체를 안해주려고 하는 분도 계실거에요. 잘 이해시키고 해결하셔야 될겁니다. 저도 계약전에 방보던날 만나서 말씀드렸고, 처음에는 거부하시는 투로 말씀하시길래 자세히 이해드리고 성공했네요 ㅎㅎ 

정리하자면 통보만 하면 되기때문에!~ 집구하실때 전세자금대출 집주인 동의 필요없다는 점! 하지만 계속 마주쳐야하는 주인이기에 어느정도 유도리있게 해결할 부분!이라는 점에서 넋두리 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