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탕 효능 부작용 알고 먹기

Posted by hisapa
2017. 7. 31. 10:59 카테고리 없음




저는 평소 삐거나 외부 통증이 있으면 한의원을 먼저 찾는 스타일입니다. 어릴적에는 몸이 허해서 한약을 다려서 먹어서 그런지 한방을 좀더 찾는

경향이 있는데요. 오늘은 여러 한약들 중에서 이진탕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의하겡서 담음 치료에 기본으로 쓰이는 이진탕은 냉이나 열이 몸에 찼을때 내려지는 처방입니다. 주된 재료는 반하와 진피로 이 두재료는

오래될수록 좋다고해서 이진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고 해요. 처방되어지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가슴과 명치가 답답하고

기침과 가래가 많아, 메스껍고 간간히 토하고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증상에 처방됩니다.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급만성위염,급만성기관지염, 등의 질환에 처방됩니다. 약의 가감은 환자의 구토와 어지럼증, 심장의 두근거림 정도에

따라서 약재의 비율이 달라질수는 있는데 보통 진피 8g, 복령 8g 반하 12g 감초 4g 생강 4g 정도의 기본처방이 대표적입니다. 





몸의 열과 습담을 제거하는 대표 재료인 반하는 혀끝이 약간 아리는 독성을 지니고 있어 이 독성을 소금물등에 하루정도 담가 독을

제거해서 사용합니다. 직접 제조해서 드실경우 문제가 생길수 있으니 효능정도에 대한 부분만 참고해서 드시는게 좋겠습니다. 





반하는 구토를 진정하고 속쓰림과 식욕부진등에 효과적인 약재로 다양한 증상에 활용됩니다. 다만 반하의 독성이 토끼를 대상으로한 실험에서

0.5 그람 매일 주사시 체중만 증가하고 몸의 이상은 없었으니 1g 이상 복용시 설사를 동반하다 20일내 사망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반하의 독성은 사람에게도 적용되는데 위장의 불쾌감, 마비성으로 저린느낌, 가슴 답답한 증상등입니다. 독 중독증상등이 발생하면

바로 전문의를 찾아 증상을 확인하는게 좋은데, 보통 생강으로 치료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빨리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는게 가장 정확한 방법이겠죠?






이진탕의 대표 재료인 진피도 피부 미용에 좋고 수분증발을 막아 채내의 피부 수분성을 오래 유지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진피 역시 소화불량과 구토 식욕부진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부작용으로는 음기가 약한 사람은

식용을 피하는게 좋으며, 대부분의 농사가 농약을 이용하기에 진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소금물에 깨끗히 씻어

사용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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