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자탕 효능과 특징 알아보자

Posted by hisapa
2017. 7. 28. 11:05 카테고리 없음



요즘같이 날씨가 덥고 연중 무더위가 계속되면 기력이 허해질수 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 보약들중에서 사군자탕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어떤 재료를 사용했고 그로인해 발생하는 특징들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군자탕은 기력이 떨어졌을때 처방되는 보약으로, 주로 음식을 먹어도 몸이 마르고, 식욕이 떨어져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거나, 계속된 피곤함, 구토증세,

설사등을 하는 등 기력이 떨어진 분들에 처방되는 약입니다. 사군자란 인삼,백출,복령, 자감초 4가지를 뜻하고 약초의 성향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고르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사군자탕의 효능을 너그럽고 후하며 마음씨 좋은 사람은 무리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라는 말로 표현했다고 해요. 식전,식간 복용을 권하지만

상태가 좋지 못해 위가 나쁜경우에는 식후 30분 정도에 복용을 권한다고 합니다. 각재료의 효능을 살펴보면 인삼은 비기와 폐기를 강화하고 몸속에 열을

배출해줘서 갈증해소를 돕는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서 건망증,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없애주는데 도움이 되구요





백복령은 비장을 튼튼하게해 소변을 잘나오게 도움을 주며, 감초는 폐를 강화해서 기침을 막고, 통증을 완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다양한 약초와 조화가 뛰어나고

약의 독성을 완화하는 특징이 있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백출은 몸의 습한 기운을 없애고 소변을 유도하는 성질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재료들이 모인

사군자탕은 위를 강화하는 대표적인 보약이에요. 





한방에서는 자한자도 라고 해서 음식을 먹을떄나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나는 현상을 기가 부족해서 생기는것으로 본다고 합니다. 

이런 증상을 피가 부족해서 생기는 증상으로 보는데, 특히나 갱년기에 들어선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각자의 연령, 인체 반응에 따라서 백출이나 황기 숙지황, 백작약등 약재의 구성과 비율이 달라진다고 해요.



만약 사군자탕을 처방 받거나 권유를 받았다면 약초의 특징과 내가 먹는 보약이 이렇게 구성되어 있구나

정도만 체크하시고 가감해서 드시면 좋을거 같아요. ^^





과학적으로는 소화불량과 식욕부진, 위무력, 설사 등에 처방되는 보약인데, 얼굴안색이 나쁘다거나 쉽게 지치는 분들께 처방되는 대표적인 약재라고 합니다.

직접 약을 제조하는것 보다는 전문의를 찾는게 좋은데 각각의 증상에 따라 약재의 구성 비율이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감초가 적게 또는 황기가 추가 될 수 있기

떄문에 각자의 몸상태에 맞는 올바른 처방후에 섭취가 중요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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