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과일의 향기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듣는거 말고 먹는 '멜론', 외국에서는 향기가 좋다고 해서 머스크 멜론으로 불리는 이 과일은

여름에 맛도 좋고 시원해서 큰 인기를 끄는 과일인데요. 오늘은 멜론 칼로리부터 다이어트 관계까지 다양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멜론은 생육기간중에 비를 맞으면 말라서 죽는 신기한 녀석이라고 해요. 멜론의 주요성분은 비타민A,C 칼슘과 철분 등 다양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멜론에 포함된 카로티노이드란 성분이 많은데 , 이 성분이 체내에 흡수가 되면서 비타민A로 변하는 모태가 되는 

성분이라고 해요. 흡수가 되기전에 몸속의 노폐물을 외부로 배출하도록 유도하는 성분이라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주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체내로 흡수된 카로티노이드는 비타민A가 되는데 비타민A는 눈건강과 몸 전체의 면역력을 올려주기 때문에 질병에 강한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고 해요. 여기에 비타민C는 뇌 건강과 계발에 영향을 끼치는데, 적정량을 섭취시 노화와 치매 예방, 뇌졸증을 예방하는데도

영향을 준다고 해요. 멜론에 함유된 거의 대부분은 수분인데요. 섭취시 체내의 이뇨작용을 활발히하기 때문에 노페물 배출과 

몸의 붓기등을 빨리 빠지도록 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뇨작용을 활발히 하니 체지방을 감소하는데도 도움을 주고, 비만 예방에도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고 해요. 그래서 멜론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멜론 100G당 칼로리는 35.9kcal 수준으로 굉장히 낮은 수준입니다. 한통당 무게가 2~3kg 사이라고 봤을때

적정량만 드신다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것도 사실이에요~~~

멜론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중 하나는 피부에도 좋다는 점인데요. 보통 다이어트를 하게되면 피부가 나빠지고 머리결이 상하는 경우가

많은데 반해서 멜론은 피부나 머리결이 좋아진다는 말이 많은데요. 멜론에 함유된 판토텐산 성분이 손톱과 발톱 머리결등을

건강하게 유지해주고, 스트레스 해소나 불안, 초조함등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라고 해요. 피부가 좋아지는데는 멜론에

풍부하게 함유된 수분과 노폐물 배출을 원활히 돕는 부분이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멜론의 당도가 높다보니 다이어트에 좋지 않을거란 생각이 들텐데요. 멜론 한통이 크더라도 우리가 실제로 섭취하는 열매부분은

크기가 크지 않아서 한통을 다 먹어도 칼로리는 400kcal 전후 수준으로 그리 높지 않아요. 하지만 다이어트로 드실때는 충분한

양을 나눠서 드시는게 좋겠죠?

멜론은 실온에 2일 정도 두고 냉장보관 하시는게 좋아요. 후숙과일이라고 해서 과일이 익기전에 따서 보관중에 익는 과일을 말하는데

상온에 2일 정도 두고 냉장보관해서 먹었을때 익기 정도도 좋고 맛이 가장 좋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맛도 좋고 시원한 청량감에

건강에도 좋은 과일, 멜론, 다이어트를 생각하신다면 추가해볼 과일입니다.~